김원종 옴니아메드 대표가 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 mRNA 컨퍼런스'(International mRNA Health Conference)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옴니아메드 제공
김원종 옴니아메드 대표가 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 mRNA 컨퍼런스'(International mRNA Health Conference)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옴니아메드 제공

신약개발 벤처기업 옴니아메드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중인 ‘제11회 국제 mRNA 컨퍼런스’(International mRNA Health Conference)에 참가해 ‘폴리머나노파티클’(PNP)을 이용한 mRNA 전달 플랫폼 및 코로나19 백신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 mRNA 컨퍼런스’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mRNA의 효용성이 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학회이다. 올해는 mRNA 기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옴니아메드는 포스텍 석좌교수인 김원종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포스텍홀딩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펀딩을 지원 받아 신약개발 및 PNP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옴니아메드가 발표한 내용은 올해 4월 산업통상부 주관 이종기술융합형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연구과제에 대한 것이다. 옴니아메드가 주관기업, 디티앤씨알오와 지아이셀이 공동연구개발 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특히 옴니아메드와 지아이이노베이션(18,790원 ▲ 90 0.48%) 관계사 지아이셀은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PNP를 이용한 mRNA 전달 플랫폼 기술을 지아이셀의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에 적용하고 항암 활성, 체내 지속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김원종 대표는 “현재 널리 사용되는 전달체인 리피드나노파티클(LNP)은 mRNA 발현의 짧은 지속시간, 비특이성, 안전성 부족 등의 단점이 알려져 있는 반면, 옴니아메드에서 개발한 PNP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