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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3 14:27
[보도자료] 제넥신, 인도 DNA 백신 승인 소식에 관심↑…임상 상황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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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10823064541801cd1e7f0b…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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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김성기 기자] 제넥신에 투자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인도에서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승인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DNA 백신이 인도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백신회사 '자이더스 캐딜라'가 개발한 코로나19 DNA백신인 'ZyCoV-D'가 인도 보건당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 백신은 DNA나 RNA와 같이 지시를 내리는 유전 물질 일부를 주입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한 후 면역체계가 이를 인지해 반응하도록 하는 원리다.

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예방율은 66.6%로 나타났다.

접종 가능 연령은 12세 이상이고 3번 접종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삿바늘 대신 고속분사 주사 시스템을 이용한다.

DNA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유전자를 DNA 형태로 몸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의 돌기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는 게 아니라 그 설계도를 몸에 넣은 뒤 우리 몸을 일종의 항원 생산 공장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국(BPOM)으로부터 'GX-19N' 코로나19 DNA 백신의 2b/3상 임상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승인을 받았다.

앞서 칼베 파르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의 글로벌 임상 2·3상을 위해 BPOM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냈다. 코로나19 GX-19N의 2b/3단계 임상은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다국적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칼베 파르마는 GX-19N 백신이 보건당국의 긴급 승인을 통해 해당 백신이 연내 상용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칼베 파르마 관계자는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백신의 연말에 사용될 수 있도록 BPOM으로부터 긴급승인 허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X-19은 국내 제약사인 제넥신이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엔바이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돋은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DNA 백신으로,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2상에 들어갔다.

제넥신은 백신 개발 초기부터 인도네시아와 협업해왔다.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칼베 파르마에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양사는 지난 4월 백신 1000만 도즈 공급을 합의한 바 있다.

김성기 기자 pinpointnews08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