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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0:46
[보도자료] 국내 코로나19 DNA백신 개발 첫발…"오늘 영장류에 투여 시작"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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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88800017?input=1195m [109]

제넥신·제넨바이오 컨소시엄 "원숭이 안전성 확인후 6월 임상시험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으로 국내서 개발한 'DNA 백신' 후보물질이 영장류에 처음으로 투여됐다.

제넥신[095700]과 제넨바이오[072520]는 자체 개발한 DNA 백신 'GX-19'를 영장류인 원숭이에 투여하는 실험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제넥신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제넨바이오, 바이넥스[053030],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등과 DNA 백신 'GX-19'를 개발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꾸렸다.

 

영장류 실험은 신약 또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신뢰성이 높은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시행된다. 원숭이는 사람과 유전적으로 유사해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효능 등을 평가할 때 주로 쓰인다.

제넥신은 관계자는 "이미 GX-19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해 동물에 투약할 수 있는 시료를 확보했다"며 "영장류 실험은 GX-19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투여를 시작해 6월에는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넥신에 따르면 GX-19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DNA 백신 후보물질이다.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예컨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재조합한 DNA를 인체에 주입하는 식이다. 유전자를 재조합해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기존 백신과 비교해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DNA 백신을 투여하면 인체는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고 '착각'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만들어낸다.

GX-19 개발일정
GX-19 개발일정

(서울=연합뉴스) 제넥신의 코로나19 DNA 백신 'GX-19' 개발 일정. 2020.03.25. [제넥신 제공]

jand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