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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11:46
[보도자료] 코로나 백신·신약 개발 탄력…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돌입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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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임상 1상 완료 계획
제넥신, 2차 백신 투여 진행 중

  • 김수연 기자 
  • 입력: 2020-07-19 19:00     
        
코로나 백신·신약 개발 탄력…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돌입
셀트리온 연구원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제공


국내 토종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제넥신이 지난달부터 백신 임상작업에 돌입했고, 셀트리온도 치료제 임상승인을 획득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나선다.

19일 제넥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지난달 19일부터 연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피시험자에 대한 투여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는 2차 백신 투여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첫 사례다. 제넥신은 지난달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IND) 계획 승인을 받았다. 제넥신은 앞서 3월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백신 후보물질인 GX-19를 개발했다.

제넥신은 후보 백신에 대한 임상 1상을 3개월 내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다국가 임상 2상을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서유석 제넥신 전무는 "해외 임상 승인을 얻기 위해 파트너사들, 현지 규제기관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셀트리온도 지난 17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 기존 '약물재창출'(기존 허가된 의약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것)방식이 아닌,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에 대한 식약처 임상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사람 32명에 CT-P59를 투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해 올 3분기내로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항체치료제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에서 확인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G614)도 무력화하는 중화능력을 갖췄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9 임상 1상 피시험자 모집 공고를 낸 상태이며, 첫 투여는 환자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임상시험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총 23개로 파악된다.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은 총 13건으로, 치료제 11건, 백신 2건 등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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